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사 프린세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마혜리 ([[김소연]] 분) 중부지검 형사5부 초임검사. ST건설 사장 마상태의 외동딸로 아름다운 외모와 아이큐 168의 탁월한 머리로 사법고시를 한방에 패스한 능력자다. 아버지 몰래 법대를 중퇴하고, 의상학과를 졸업했지만 졸업발표회에서 이 사실이 아버지에게 걸려서 결국 사법고시를 본 후에 검사가 된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철없고 단순한 재벌가 따님이다. 단지 명품 구두를 얻기 위해 어머니에게 쓰러지라는 연기를 시켜 아버지의 눈을 피해 사법 연수원 워크샵을 '''땡땡이'''친다. 이 후 중부지검에 첫 출근하는 날, 공무원치고 화려한 옷차림과 말술에 중부지검 형사 5부를 경악시킨다. 선배 검사가 마혜리의 옷 차림을 지적해도 스커트 길이를 고작 '''1cm'''늘리곤 궤변을 내뱉어 선배를 벙찌게 만든다. 게다가 검사직에 자신의 삶을 올인하지 않는다는 주의로 검토해야할 서류가 많이 남아도 6시 칼퇴근, 퇴근 후에는 요가수업과 피부관리를 받고 명품 쇼핑을 즐긴다. 가장 중요한 검사 업무 또한 문제가 많은데, 가난한 집안사정 때문에 어쩔수없이 강도를 저지른 피의자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이를 지적하는 선배의 말에 반박하며 칼같이 법대로 처리하려 한다. 그리고 마혜리는 이것이 매우 정당한 판단이며 법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법을 토대로 죄인을 처벌하는 것은 물론 당연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법대로만 처리한다면 검사나 판사 변호사가 필요 없을 것이다. 법에 따라 정해진 처벌을 내리는 것은 기계도 할 수 있다.] 유명 탤런트의 고소장을 검사실 바깥으로 들고 나갔다가 잃어버릴 뻔한 사건과 (서류 자체를 허락없이 가지고 나가는 것도 규정 위반이다.) 워크샵을 빠지고 명품 런칭쇼에 참석하기 위해 갔던 스키장에서 마침 범인 일당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잠입한 윤세준 검사의 범인 검거를 방해한 일 등 여기에 전부 적기 어려울 정도로 대형 사건을 여러차례 터트리는 마혜리의 개념없는 행동에 질려버린 중부지검 형사5부는 수습기간인 마혜리를 빨리 독립시켜버리고 사건 배당도 제대로 주지 않는다. 이러한 사정을 뒤늦게야 눈치챈 마혜리는 제대로 된 검사가 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면서 점점 철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본성이 나쁜 것은 아니며, 단순히 철이 없고 너무 순진한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여주인공이 불행을 겪으면 안타까워하는 감정이 일어야 할텐데, 마혜리의 행동이 워낙 문제가 많아서 시청자로 하여금 속시원한 느낌을 준다.] 일단 인지수사 시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윤세준에게 반해 거침없이 들이댄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 * 서인우 ([[박시후]] 분) 훤칠한 키와 샤프한 외모의 변호사.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와서 사법고시를 보고 변호사가 된 희귀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법무법인 '하늘'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출신에 대해선 소문만 무성하지 아무도 그의 정확한 과거를 모른다. 스키장에서부터 계속 마혜리와 얽힌다. 마혜리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슈퍼맨처럼 나타나서 마혜리를 도와준다. 마혜리의 앞에서는 장난기 많고 능글능글하다. 뭔가 미스테리한 면을 보이는 인물. 작품 초반에는 남주임에도 불구하고 서브남주의 포지션을 취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맨날 윤세준보다 한 발 늦는다. * 윤세준 ([[한정수]] 분) 중부지검 형사 5부 수석검사.유능하고 냉정하고 시니컬하고 까칠하다. 3년전 암으로 아내를 잃고 일곱살 된 딸 윤빈이 있다. 정의감과 열정으로 미친듯이 검사일을 할 때 아내는 말없이 내조하다가 병이 들게 되고, 잠복근무를 하느라고 임종조차 지키지 못하여서 죄책감이 크다. 사별한 아내가 마혜리와 닮았다는 설정. 동료검사인 진정선이 윤세준을 짝사랑하지만 눈치채지 못 하는 둔한 면을 가졌다. 결국 진정선과 재혼하고, 같이 춘천으로 발령이 난다.[* 극중 검사끼리 연애하면 지방으로 발령난다는 언급이 나오긴 했었다.] * 진정선 ([[최송현]] 분) 중부지검 형사5부 검사. 마혜리의 개념없는 행동에 대하여 따끔하게 한소리 할 줄 알고 일처리도 똑부러지게 하지만 윤세준 앞에서는 괜히 작아진다. 갑자기 윤세준이 좋아졌다면서 막 들이대는 마혜리 때문에 심란하다. 하지만 마혜리를 무조건적으로 미워하지 않고 선배로서 마혜리에게 도움을 주고 윤세준을 두고 나름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려는 등 대인배적인 면모도 보인다. * 이민석 ([[유건]] 분) 전문 중매업자를 통해 열쇠 세 개 받고 결혼한 현실주의자. 겉으로라도 아내와의 결혼 계약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나중석 ([[김상호(배우)|김상호]]) 중부지검 형사 5부 부장검사 '이런 사람이 검사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온화한 성격이며 실적도 좋아 검찰 내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후에 15년전 종결된 유명우 살인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시작되면서 윗선에서 외압을 받지만 윤세준 검사의 말을 듣고 밀어 붙이기로 결정한다. * 박애자 ([[양희경]]) 마혜리의 어머니. * 마상태 ([[최정우]]) ST건설[* 15년전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는 진리건설.]의 사장이며 마혜리의 아버지다. 부모는 무조건 자식에게 조건없이 내어준다는 원칙을 싫어하며 딸인 혜리에게도 다소 엄하게 대한다. * 이우현 ([[이종석(배우)|이종석]]) * 진정선 ([[진예솔]]) * 제니 안 ([[박정아]]) 서인우의 친구이자 국제 변호사. * 하정란 ([[이일화]]) * 고만철 ([[선우재덕]]) * 한미옥 ([[성병숙]]) 진정선의 어머니. * 이유나 ([[민영원]]) 마혜리의 친구. * 신정남 ([[정규수]]) * 유명우 ([[고인범]]) * 진동근 ([[성창훈]]) * ([[김성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